- 대형 엔진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
- 정비 시간 절반 이상 단축
2014년 4월 15일, 서울 - GE코리아(대표 강성욱 총괄 사장)는 대형 항공기, 외항사 및 저가 항공사의 한국 취항 증대에 따라 GE의 항공 엔진 정비 서비스 사업인 GE 온윙서포트(On Wing Support) 한국 사업장을 인천에서 김포로 이전*확장했다고 밝혔다.
김포항공산업단지에 새롭게 위치한 GE의 온윙서포트 한국 사업장은 약 1,200평 규모로, 대형 엔진 정비 서비스 역량을 크게 강화해 최신 대형 엔진을 비롯해 다양한 기종의 엔진 서비스를 국내외 항공기 운영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GE온윙서포트코리아 서용환 사장은 "GE는 항공기 운영사들에게 정비 시간을 줄이고 비용 효율을 높이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대형 엔진으로까지 확장해 국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엔진을 비행기에서 분리하지 않고 탑재된 상태로 정비하며 엔진의 정상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통상적인 정비 시간을 50%이상 줄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