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 국가' 전략으로 성장 기회 창출
GE 항공, 중국 AVIC 시스템즈와 상용 비행기 시장 겨냥 글로벌 항공전자 사업 창출
GE 에너지, 쉔화 그룹과 중국의 "청정 석탄" 기술 및 석탄 가스화 사업 가속
GE 운송, 중국 철도성과 미국의 고속 철도 파트너십 기회 증진
GE 운송, 중국 CSR 쒸찬 기관차 기업과 디젤 엔진 합작 설립 발표
CSR 쒸찬 기관차 기업, GE운송의 에볼루션® 시리즈 조립 기관차 300대 구매
합작기업, 미국에서 500여개 일자리 포함 중국과 미국 양국의 일자리 창출
2009년 11월 17일, 중국 베이징 -- GE와 중국의 핵심 인프라 개발을 주관하는 중국 파트너들은 GE와 중국의 항공, 에너지, 운송 관련 공민영분야와의 협력 증진을 목표로 일련의 "국가대 기업" 협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GE 청정 기술 주간" 활동의 하나로 발표된 이번 협약에는 항공전자 및 기관차 엔진 분야에서 두건의 합작사 설립과 미래 "청정 석탄" 가스화와 고속철도 기회 모색 등 양자 협정도 함께 포함되었다.
이 협약으로 GE와 중국은 양자의 장기적 전략 도전과제와 경제적 기회를 함께 해결하는 청정 기술 개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고 장차 중국과 미국에 수천개의 일자리가 유지되고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은 "이번 협약에는 빠른 성장 잠재력, 청정 기술과 일 자리 창출 등 공통의 테마가 담겨 있다. 항공, 에너지 운송 분야의 기존 관계 확대 혹은 신 성장 기회를 여는 기술 협력 모색 등 어떤 경우라도, 이번 파트너십으로 GE와 중국의 인프라 분야는 고용 유지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멜트 회장은 "이번 투자와 약속으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혜택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런 협력의 직접적인 성과는 새로운 글로벌 매출로 나타날 것이고 미국의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면서 동시에 GE의 중국사업성장과 중국의 항공, 에너지 및 운송 산업도 함께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GE는 중국의 현지역량을 강화하고 중국의 기술시책확대에 따라 중국 고객에 대한 지원 능력을 확대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E의 마크 노범 중국 사장은 "이번 거래는 GE가 2009년 3분기까지의 급속한 성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GE의 중국사업에 엄청난 성장 기회가 있음을 나타내면서 동시에 미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며 "중국내 산업 선도자들과 맺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항공, 운송 및 에너지 등 전략적 성장 분야에서의 GE의 입지가 더욱 높아질 것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는 GE의 산업포트폴리오에 걸쳐 아래 시책이 포함되어 있다.
항공전자 분야 합작: GE항공과 중국의 AVIC 시스템즈는 상용 항공 고객을 겨냥한 통합 시스템의 개발 및 시장 출시를 위해 글로벌 항공전자사업을 창출할 것이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둘 합작사는 미래의 민간항공프로그램을 대비한 완전 통합, 공개 아키텍츠 항공전자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요일 발표된 합작건으로 미국에서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청정 석탄 에너지: GE 에너지와 중국의 쉔화그룹은 산업용 석탄 가스화 합작을 위한 기본 틀에 합의했다. 양 사는 새로운 청정 석탄 기술 연구 개발을 실시하여 상업용 규모의 가스화 및 가스화복합기술(IGCC)솔루션의 성과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것이다. 또한, 석탄 포집 및 격리 기술을 보유한 상업용 규모의 IGCC발전소의 개발 및 배치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중국에서 "청정 석탄" IGCC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미국무역개발위원회(USTDA)는 GE 기술 기반으로 짓는 중국내 발전소 건립 초기 단계에 자금 지원 의향이 있음을 발표했다.
고속 철도 기술 향상: GE와 중국의 철도성(MOR)은 미국의 고속 철도 프로젝트를 목표로 파트너십 기회를 발전시킬 것을 고려중이다. GE는 디젤 전기 기관차 기술에선 세계를 선도하지만 고속 철도용 기관차는 현재 제조하고 있지 않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향후 고속철 관련 기회가 있을 때 유럽과 일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가까운 장래에 미국에서 150여개의 첨단 기술 일자리를 창출하며 여러 해에 걸쳐 약 3,500개의 일자리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부품의 80%는 미국에서 조달되고 최종 조립도 미국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조립 기관차 발주: CSR 쒸찬 기관차 기업은 GE운송의 에볼루션 시리즈 조립 기관차를 300대 발주했다. 이 계약으로 미국에서 약 1,200개의 청정 기술 일자리가 유지될 것이다.
엔진 합작: GE운송과 CSR 쒸찬기업은 합작사를 설립해 GE의 에볼루션 시리즈 기관차 디젤 엔진을 중국에서 개발,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에는 기관차 현대화 기회가 매우 많다. 중국의 12,000여개 디젤 기관차 엔진중 일부만이 첨단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에코메지네이션 인증 기술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설 합작사는 공동으로 미래의 판매 기회를 모색하게 될 것이다.
GE의 "기업대 국가" 전략이 지속적으로 결실을 맺는 가운데 이번 발표가 이루어졌다. 2006년, GE는 중국의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중국 국영기업과 함께, 특히 GE의 녹색 시책인 "에코메지네이션"분야에 대한 폭넓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에는 에너지, 운송, 항공, 물, 조명 및 핵심 인프라 분야가 포함된다.
GE는 1906년부터 일찌기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당시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외국기업중의 하나로 간주되었다. 현재 GE는 중국에서 자회사와 합작사 등 36개 기업을 운영하며 제조에서부터 서비스, 연구개발, 금융서비스 및 구매조달에 이르기까지 13,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인프라 확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력 생산, 석유와 가스, 수처리, 항공, 운송, 헬스케어, 보안, 조명, 배전분야에서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며 파이낸셜 TV방송도 실시한다.
GE의 중국 발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ge.com/chinanew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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