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옌바허 열병합 발전 시설 갖춘 에너지 센터, 올림픽 기간 및 이후에도 런던에 전력 및 냉난방 제공
- 발전, 난방, 냉방 동시에 가능한 '삼중발전시스템'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 올림픽 조달청 에너지 센터, 올림픽의 환경적 영향 최소화에 기여
- 올림픽 후원사로서 GE에너지 기술 핵심적인 역할 수행
- 이산화탄소 배출, 비용 절감, 효율
(2012년 7월 27일, 서울) 런던 스트랫포드와 킹스 야드 지역에 위치한 두 개의 신규 에너지 센터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10 메가와트(MW)의 전력 및 냉*난방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 했다. 에너지 센터는 올림픽 기간뿐 아니라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런던의 상업 및 거주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에너지 센터는 3대의 GE 3.3MW 옌바허 J620 열병합 엔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며, 그 전력량은 영국의 24,000가구에 공급되는 전력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옌바허 열병합 엔진은 GE의 에코메지네이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 올림픽 기간과 그 후에 런던에 전력을 공급할 GE 3.3MW 옌바허 J620 열병합 엔진
에너지 센터 이니셔티브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2012 런던올림픽 계획의 초석으로, 대체 에너지 사용, 물 보존, 재활용 증대에 기여한다. 런던 올림픽 조달청은 15,000명 이상의 선수들과 수백만의 관람객들로 인해 급격히 증가할 전력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이산화 탄소 배출을 20%까지 줄이기 위해 에너지 센터를 설립하였다.
에너지 센터는 발전, 난방, 냉방이 동시에 가능한 '삼중발전시스템'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에너지 센터의 배기관으로부터 나오는 높은 열을 활용한 흡수식 냉동기를 통해 냉방용수를 생산한다. 열병합(CHP) 기술은 전력과 열 생산이 각각 이루어지는 시스템에 비해 효율이 높아, 배기가스 배출을 절감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약 13,000톤의 이산화 탄소 배출이 절감되며, 이는 유럽연합 지역에서 6,500대의 자동차가 연간 배출하는 CO2량과 동일하다.
올림픽조달청(ODA) 기반시설 및 공익사업 디렉터 사이몬 라이트는 "GE 가스 엔진 발전 시스템을 갖춘 에너지 센터는 런던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뿐 아니라, 올림픽 이후에도 런던 전역에 지속가능한 상업 및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트랫포드 시티와 킹스야드의 에너지센터들은 런던 동부 지역의 상업적 개발에 최소 40년 동안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트랫포드 시티에 위치한 첫 번째 에너지 센터는 GE 옌바허 J620 천연가스 열병합 모듈 두 대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올림픽 파크 행사 및 런던 동부 지역 재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림픽 파크 서쪽의 킹스야드에 위치한 두 번째 에너지 센터는, 1대의 GE J620열병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올림픽 파크 난방 네트워크를 통해 아쿠아틱 센터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에 열 에너지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가정과 각종 건물에 전력 및 열 에너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두 곳의 에너지 센터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는 보일러를 갖추고 있어, 수요가 최고조에 이를 시에 추가적으로 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킹스 야드의 에너지센터는 겨울에 추가적으로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우드칩(Wood Chip)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는 3-MW 보일러 시설도 포함한다.
GE에너지 가스 엔진 사업부 라파엘 산타나 사장 및 CEO는 "GE의 옌바허 열병합 시스템은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 연료의 유연성, 그리고 배기가스 배출 절감 효과를 갖춘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적합한 기술로, 올림픽 개발청이 런던 시에 약속한 환경에 대한 공약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GE는 800개 이상의 옌바허 엔진을 영국의 분산형 전원사업에 공급해 왔으며, 이는 전세계에 설치된 GE 옌바허 엔진의 약 8%를 차지한다. 영국에 공급된 옌바허 엔진이 생산하는 에너지는 유럽연합의 약 180만 가구에서 사용되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한 예로, 점점 엄격해지는 EU 에너지 효율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국의 가장 오래되고 명성이 높은 가이스 병원과 세인트 토머스 병원은 GE 옌바허 열병합 솔루션을 채택하였고, 그에 따라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달성하였다. 두 개의 열병합 발전소 통해 가이스 병원과 세인트 토마스의 NHS(National Healthcare Service)재단위원회는 병원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매년 약 11,300톤 절감하고, 연간 약 150만 파운드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는 뉴캐슬 시티에 일주일 동안 공급하는 전력량과 같은 수준이다.
런던의 열병합 발전 프로젝트는, 100KW 부터 100MW 규모에 이르는 GE의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이 다양한 연료를 활용하여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분산형 전원사업을 구축하여 전세계 산업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GE의 분산형 전원사업 포트폴리오는 항공 가스터빈(aeroderivative), 옌바허 및 워케샤 가스엔진, 폐열회수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GE의 다른 주요 에너지 및 물 보존 기술은 지속 가능한 올림픽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국에 위치한 디지털 에너지 팀인 GE 레스터는(Leicester) 올림픽 주요시설에 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GE의 UPS는 전력 공급이 중단 될 경우, 예비 배터리를 통해 공급이 정상화 될 때까지 전력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 런던 곳곳에 설치된 GE 전기 자동차 충전소 듀라스테이션
또한, GE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인 듀라스테이션을 제공해, 운동선수들과 올림픽 관계자들이 이동 시에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에 동력을 제공한다. 이는 올림픽 이후에도 런던의 공공 전기자동차 충전소로 활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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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와 올림픽
GE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필수적인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GE는 에너지, 조명, 수처리, 교통 등 올림픽 시설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며, 올림픽 개최국과 도시 및 위원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또한 GE는 진단영상 장비를 비롯해 초음파, MRI, 전자 의료 기록 시스템 등의 헬스케어 IT솔루션을 지역 병원에 공급해 왔다. GE와 올림픽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ge.com/olympicgames에서 볼 수 있다.
GE에 대하여
GE는 중요한 일을 구현합니다. 최고의 인재와 기술로 최대 난제를 해결합니다. 에너지, 의료, 가정, 수송과 금융에서 솔루션을 찾아 냅니다. 세계를 짓고 건설합니다. 세상의 동력을 제공합니다. 세계를 이동시키며 치료합니다. 상상을 넘어 행동으로 실천합니다. GE가 실현합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참조(www.ge.com)
GE에너지 사업부는 품질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GE는 새로운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하고 전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합병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GE에너지 사업에는 GE 발전 및 물, GE에너지 매니지먼트, GE 오일&가스 등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세계 약 100,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2010년 기준 380억 달러의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GE에너지는 석탄, 석유, 천연 가스, 원자력을 비롯해, 물, 풍력, 태양광 과 같은 각종 신재생 에너지, 대체 에너지 등 에너지 산업 전 영역에 걸친 통합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21세기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력망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E Energy 트위터 @GE_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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