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5일, 서울- GE 석유가스의 시추 및 생산 사업부는 세계 선두 조선 및 해양플랜트 전문기업인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총 1억 2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 두 건을 수주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계약 건으로, GE는 브라질 해안에서 석유 및 가스 생산에 사용 될 페트로서브 (Petroserv) 소유의 원유시추선 (drillship) 에 설치 될 폭발방지장치(BOP) 본체와 제어 시스템을 공급 할 예정이다.
GE는 또한 오데브레트 (Odebrecht) 석유가스사 소유의 원유시추선에 설치 될 원유 시추 장비 종합 패키지 2 건의 공급업체로 선정 되었다. 각 패키지는 10,000 피트 길이의 라이저 시스템 (riser system)과 폭발방지장치 본체(BOP) 및 제어장치로 구성된다.
GE 석유가스 시추 및 생산 사업부의 샘 아퀼라노 (Sam Aquilano) 부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이 페트로서브와 오데브레트의 매우 중요한 석유 및 가스 장비 계약을 GE로 발주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최첨단 기술 요건을 충족함은 물론, 제한된 시간 내에 대규모의 복잡한 장비 주문을 요청 기한내에 납품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GE와 대우조선해양의 관계를 더욱더 견고히 할 이번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주 된 장비는 GE 석유가스 제조공장이 위치해 있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과 싱가폴에서 공동 생산 할 예정이며, 납품기간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1월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양한 선박, 해양 플랫폼, 시추설비,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및 구축함 등을 건조한다. 페트로서브는 브라질 해양 서비스 기업이며 오데브레트 오일앤가스는 브라질 석유 산업에서 시추, 원유 생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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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에 대하여
GE 석유.가스 사업(GE Oil & Gas)은 시추(試錐), 생산, LNG, 수송, 저장에서부터 산업용 발전(發電), 석유정제, 석유화학에 이르기까지, 석유 및 가스 산업의 모든 부분에서 첨단 기술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파이프라인의 점검 및 자료관리 등을 포함하는 파이프라인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고객집중 및 만족 프로그램인 "Innovation Now" 의 일환으로 GE 석유 가스는 GE항공, GE헬스케어 등 GE 내 다양한 사업의 기술과 혁신을 접목시켜 석유 가스 산업분야의 사업 성과와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1만2천여명의 직원들이 100여개 국가에서 고객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GE는 글로벌 인프라, 금융, 미디어 다각화 기업으로 전 세계가 당면한 핵심 과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물, 운송, 헬스케어, 자본과 정보에 대한 접근까지, 30여만명의 직원들이 100여개 국가의 고객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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