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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GE "글로벌 혁신지표(global Innovation Barometer)" 보고서

February 06, 2012

  • 10명중 9명은 경제 위기가 기업의 혁신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혁신은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삶의 질을 촉진하는 주요 원동력
  • 혁신 친화적인 시장에서 더 나은 경제 성과 달성
  • 21세기 새로운 혁신 모델에 대한 입증
  • 미국, 독일, 일본, 중국이 여전히 가장 혁신적인 국가

2012년 1월 19일, 미국 코네티컷 페어필드 - GE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글로벌 혁신지표(Innovation Barometer)" 조사 결과를 발표 했다. 이번 조사는 혁신이 기업의 번영, 경쟁력, 일자리 창출의 주요 원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동시에 불확실하고 어려운 경제*정치 환경이 기업의 혁신 능력을 저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이 기업의 혁신 역량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되었다. 10명중 9명이 외부로부터의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졌거나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의지가 저하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88%가 벤처자금, 민간투자 및 정부 재정 지원을 받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말했고, 77%가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저하되거나 재평가했다고 지적했다.

GE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베스 콤스탁 수석부사장은 "올해의 조사결과에서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목격하고 있는 바와 같이, 오늘날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기업의 혁신역량을 저해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기업의 리더들은 혁신전략이 어디서, 어떻게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지를 이해하고, 해결책 추진 방향을 알게 되었다. 혁신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생산성 증대, 경제 성장과 더불어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개발을 이끌며, 세계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돕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GE는 이번 글로벌 혁신 지표 보고서를 위해 22개 국가의 주요 기업의 고위 임원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기업의 혁신 전략과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임원들이다. 'GE 혁신 지표보고서'는 주요 국가별 혁신 동력과 저해 요인을 파악하고 혁신을 위한 기회와 과제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 조사컨설팅기관인 '스트래티지원'에 의뢰해 실시되었다.

혁신과 성장은 불가분의 관계

조사에 참여한 임원들은 오늘날 혁신과 경쟁력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외부 기관의 경제 데이터에 비교 했을 때, 자국 정부의 혁신 정책이 경쟁력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 소속 국가는 그렇지 못하다고 평가한 응답자 소속 국가보다 더 큰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응답자의 92%가 혁신은 국가경제를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드는 주요 요소라고 답했고, 86%가 혁신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데 동의 했다.
  • 혁신을 추진하는데 우호적인 정치*사회적 환경을 지닌 국가는 그렇지 않은 국가보다 GDP성장률이 높았다(각각 평균 5.19%와 2.32%).
  • 이스라엘, 아랍 에미레이트, 스웨덴, 싱가폴은 자국의 혁신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일본, 러시아, 폴란드, 프랑스는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한국은 글로벌 평균 (59점) 보다 약간 높은 평균 수준의 만족도 (61점)을 기록했고, 작년(53점) 대비 만족도가 약간 향상됐다. (표 참조)
  • 흥미롭게도, 일본은 자국의 혁신 정책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미국, 독일에 이어 혁신 주도 국가 3위를 차지하며 중국을 앞섰다.

GE 글로벌 혁신지표
혁신 환경 지수 (100점 기준): 국가의 혁신 환경을 조성하는 13개 항목에 대한 기업인들의 만족도를 나타낸다. 13개 항목에서는 정부 지원의 효율성 및 지원 정도, 위험을 감수하려는 사회적 분위기, 무역 및 지적 재산권 정책 등이 포함된다.

정부의 혁신 지원 정책의 퇴보 혹은 부정적 변화는 연구개발(R&D)투자에서부터 신제품 및 신사업 추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혁신 투자를 위협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글로벌 경제 위기로 정부 정책이나 예산 배정이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답한 기업의 71%가 R&D 지출을 삭감했다.
  • 정부의 혁신 지원 조율과 효율성에 대해 42%만이 만족한다고 답해,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콤스탁 수석부사장은 "전통적인 R&D 부터 신제품 및 신사업 추진에 이르기 까지, 혁신을 위한 투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R&D투자 감소는 미래 경제와 사회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기업의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해 할 수 있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 모두 취약한 혁신 생태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접근

2012년 조사는 작년 실시된 첫 '혁신지표' 조사에서 발견된 사항을 입증했다. 즉, 기업들은 전통적이고 폐쇄적인 혁신 모델을 넘어, 파트너간의 협력과 소규모 조직 및 개인의 창의성, 그리고 지역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혁신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 전세계 기업의 리더들은 21세기의 위대한 혁신이 단순 이익창출을 넘어 인류의 필요와 기업의 이익을 동시에 해결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 응답자의 88%는 21세기 기업의 혁신 방법이 과거와 현저히 다르다는데 동의했고, 이는 작년보다 5%증가한 수치다.
  • 응답자의 77%는 개인과 중소기업이 대기업만큼 혁신적일 수 있다는 데에 동의했다.
  • 응답자의 73%는 혁신이 과학 연구보다는 개인의 창의성에 의해 촉진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파트너십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서로 동떨어져 있었다. 응답자의 86%는 파트너십이 새로운 혁신모델에 중요한 요소라는 데 동의했지만, 일상 업무에서 파트너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는 데는 겨우 21%의 응답자만이 동의해, "파트너십의 역설"을 보였다.

혁신에는 다양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글로벌 수준에서의 혁신은 점점 개방 및 협력 모델로 움직이고 있는 반면, 개별 국가 수준에서의 혁신은 보편적인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도전 과제나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 복합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어, 각 시장에 대한 이해와 이에 맞는 대응이 필요함을 보여 주고 있다. 각국의 환경 뿐 아니라, 혁신이 가장 크게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문과 혁신을 이끄는 주체에 대한 인식 또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혁신을 이루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려면 각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내외부적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어야 한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경쟁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기꺼이 도전에 맞서고 가치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 모델을 채택하고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콤스탁 수석부사장은 말했다.

조사 결과 전문은 아래 링크 참조.

www.GE.com/innovationbarometer

"GE 혁신 지표" 설문조사에 대하여

"GE 혁신 지표" 설문조사는 2011년 10월 15일부터 2011년 11월 15일까지 세계 22개국 2,800명의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기업의 혁신 관련 업무에 직접 참여하는 부사장급 이상 임원이며, 응답자의 30% 이상은 C-suite 임원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국가는 한국, 미국, 영국, 알제리, 호주, 브라질, 카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스라엘, 일본,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남아프키라, 싱가폴, 스웨덴, 터키, 아랍에미레이트 등이다.

GE 대하여

GE는 중요한 일을 구현합니다. 최고의 인재와 기술로 최대 난제를 해결합니다. 에너지, 의료, 가정, 수송과 금융에서 솔루션을 찾아 냅니다. 세계를 짓고 건설합니다. 세상의 동력을 제공합니다. 세계를 이동시키며 치료합니다. 상상을 넘어 행동으로 실천합니다. GE가 실현합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참조 (www.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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