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차세대 리더를 위한 실전 글로벌 리더십 훈련 실시 -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 기부와 자원봉사에서 인력양성으로 확대
세계 CEO들의 경영사관학교로 불리는 GE(General Electric Company)와 맥킨지 (McKinsey & Company)는 5월 7일, 8일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경영관에서 우리나라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실전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는 "GE - 맥킨지 대학생 리더십 워크샵"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가적으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사회적 요청이 비등한 현실에서 GE와 맥킨지는 우리나라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이 실제 비즈니스 사회에서 요구하는 리더십을 확인하고 향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워크샵을 준비했다.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GE는 이공계 장학금 지급,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에 머물러 있던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활동 범위를 인력 양성분야로 확대하고자 한다. '자신만의 탁월한 리더의 자질을 개발하라(Develop your edge)' 라는 주제로 양일간 진행되는 이 워크샵은 GE와 맥킨지의 내부 직원용 리더십 프로그램을 양 사의 직원들과 함께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외환은행 리차드 웨커 부행장(전 미국 GE 부사장)의 기조 강연과 현직 GE 임원들과 대학생들과의 패널 토의를 비롯, 총 7개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워크샵에 총 650명의 대학생이 지원했으며 95명이 최종 참가한다. 워크샵의 특징은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 내부에서 실제 운용되고 있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의 강연 위주가 아닌,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어 참석자가 직접 리더십 스킬을 개발하고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우 실용적으로 고안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리더십을 개발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양 사에 근무하고 있는 시니어 매니저들과 패널 토의를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부딪히는 리더십의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할 수 있다. . GE코리아의 조 병렬이사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실제 비즈니스 사회에서 요구하는 리더십이 어떤 것이며 또, 이러한 글로벌 리더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게 한국 대학 교육의 현실"이라며 이런 점에서 "GE- 맥킨지 워크샵은 대학생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실제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한달 동안 국내 주요 대학의 취업 정보실을 통해 참가자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제출된 리더십에 대한 에세이 -- 리더십 정의, 리더로서의 경험 등 -- 와 성적 등을 고려해서 최종 선발했다....
Bill (Byung Ryul)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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