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GE 글로벌 혁신 지표'는 2011년부터 GE 가 독립 조사컨설팅기관인 '스트래티지원'에 의뢰해 전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의 혁신 동력과 저해 요인을 파악해, 이러한 인식이 기업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2012 년 10 월 22 일부터 2012 년 12 월 5 일까지, 25 개국 3,100 명의 고위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기업의 혁신 전략과 의사 결정에 직접 관여하는 임원들로서 다양한 산업에 속한, 평균 1,200명 직원 규모 기업의 부사장 급 이상 임원과 C-suite 임원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100명이 참가했다.
한국 혁신 지표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내용>
- '혁신이 기업 성공의 전략적 우선 사안' 인식 매우 높아
-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혁신'이 '단독 혁신'보다 더욱 효과적
- 중소기업∙개인의 혁신 역량에 대한 평가 상승
- 혁신 선도 국가로서 한국의 위상 유지
- 혁신 우호 환경에 대한 평가: 국제↑국내 ↓
- '국내 위주 혁신'과 '해외 기술 도입 혁신' 사이의 경영자 딜레마 대두
혁신에 대한 인식 긍정적 : 혁신은 기업 성공의 전략적 우선 사안
- 한국 기업 리더들은 (응답자 95%) 혁신이 기업 성공의 전략적 최우선 사인이라고 응답 (글로벌 평균 91%)
- 글로벌 전체 응답자의 30%가 '혁신'이 자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반면, 한국은 18%의 낮은 응답률을 보임
- 한국 기업 리더들은 혁신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혁신'이 '단독 혁신'보다 더욱 효과적
* 파트너십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
- 한국 응답자의 96%는 "단독보다는 파트너십을 통할 때 혁신이 더욱 성공적일 수 있다"는 데 동의했으며 또한, 90%의 응답자는 "혁신에 있어 협력 모델을 점차 더 많이 고려하고 있다"는 항목에 동의
-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꼭 갖춰야 할 비즈니스 역량에 대해 '파트너와의 협력'이 72%, 신기술 개발이 70%로 가장 많이 응답
*신 시장 진입'과 '신 기술 접근'이 파트너십의 주된 목적
- 한국 기업 리더들이 공동 혁신의 주된 이유는 '새로운 시장 진입'(53%)'이었고 '신기술 접근'(51%), 규모확대(48%)'를 이어서 응답
- 글로벌 전체 조사에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접근'(79%)이 가장 큰 비율을 자치했으며, '새로운 시장진입'(79%)과 '기존 제품 및 서비스 개선'(75%) 이 다음으로 큰 비율 기록
*파트너십에 있어 가장 큰 장애 요소는 '신뢰 부족'
- 공동 혁신의 저해 요소로 '기밀유지와 특허권 보호의 미비(65%)', '파트너에 대한 신뢰 부족(52%)'을 지적. 이는 글로벌 전체 조사 결과에서도 각각 64%, 47%로 가장 많은 응답률 보임
중소기업∙개인의 혁신 역량에 대한 인식 상승
-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대기업 못지 않게 혁신적 일 수 있다는데 대해 한국 기업 리더 응답자의 92%가 동의해, 작년 대비 22%의 증가율을 보임
- 이는 글로벌 평균인 84% 보다 높은 수치로, 중소기업과 개인이 가진 혁신역량에 대한 한국 기업리더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 혁신 선도 국가 위상 유지
- 한국은 작년에 이어 혁신 선도 국가의 전세계 순위에서 미국, 독일, 중국, 일본에 이어 5위를 기록
- 혁신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전세계 국가 순위에서도 독일, 미국, 일본에 이어 4위를 기록
혁신 우호 환경에 대한 평가: 국제↑국내 ↓
- 혁신에 우호적 환경 국가 전세계 순위(응답율): 1위 독일(85%), 2위 미국(84%), 3위 일본(81%), 4위 한국(71%), 5위 영국(69%)
- 응답자의 자체 평가(10점 만점에 6.5)는 글로벌 평가(10점 만점에 7.6)보다 낮게 나타나, 혁신 환경에 대한 국내외 평가에서 차이를 보임
'국내 위주 혁신'과 '해외 기술 도입 혁신' 사이의 경영자 딜레마 대두
- 효율적인 혁신을 위해 국가가 주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기술 수입보다는 국내 위주의 산업 증진'과 '시장 개방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수입'이 각각 72%, 71%의 비슷한 응답률 보임
- 글로벌 평균 역시 71% 대 71%로 나타나 국내 혁신과 기술의 수입 사이의 경영자 딜레마가 글로벌 현상으로 대두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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