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멜트 회장과 함께 GE의 성장 전략과 리더십에 대해 토론 § 한국 대표기업의 경영진, GE의 경영혁신과 경영기법 학습
(2007년 8월 8일) GE코리아(사장 황 수)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대표기업 경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뉴욕주 오시닝시에 위치한 GE 크로톤빌 연수원(공식명칭: 잭웰치 리더십 개발센터) 에서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한국 경영자를 위한 "GE 크로톤빌 연수 프로그램(이하 크로톤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삼성테스코, LG생명과학, 포스코파워, 한국서부발전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고위 경영자들과 서울대 조동성교수와 중앙인사위 김영호 사무처장 등이 참가하여 세계 최고기업 GE가 보유한 경쟁력의 원천에 대해 배운다.
크로톤빌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진의 글로벌 역량 확대가 제일 중요하다는 신념 하에 GE코리아가 2005년, 처음 실시한 경영진 연수프로그램으로 한국 대표 기업의 경영진들과 GE의 경영진들이 서로 만나 GE의 경영베스트 프랙티스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발전 및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고객 대상 연수프로그램이다.
황 수 사장은 "이멜트 회장은 한국의 대표 경영자들과 직접 만나 GE의 성장전략과 리더십 등 GE 경영과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고 기업 GE을 이끌고 있는 이멜트 회장의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첫째, GE의 변화와 혁신 관련 경영기법 -- 워크아웃, 변화가속화 프로세스, 린 6시그마 -- 과 인사, 재무, 마케팅 분야에서의 GE의 최신 경영동향을 직접 배우고 실습한다. 둘째, 이멜트 회장을 비롯, 에너지, 헬스케어, 기업금융 및 소비자금융 등 GE의 여러 사업부 책임자들과 쌍방향 토론 시간을 통해 글로벌 사업의 전략과 현황에 대해 공유한다. 셋째, 참가한 한국경영자들의 소속 회사 관련 경영베스트 프랙티스를 상호 교환하며 참가자들간의 지식 공유와 학습 문화를 증진한다.
교육시간이후에는 '화이트하우스'로 알려진 GE의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크로톤빌연수원의 여타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석한 연수생 및 GE경영진들과 함께 어울려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GE의 열린 기업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뉴욕주 니스카유나에 위치한 글로벌 연구개발센터(GRC: Global Research Center)도 방문하여 GE의 최첨단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글로벌 연구개발센터(GRC)는 GE의 기술경영리더십의 산실로써, 친환경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크로톤빌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다. 2006년도에 참가한 LG전자 강신익 부사장은 "128년동안 초일류기업으로 성장발전해 온, GE의 사람과 조직문화 그리고 리더십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한국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최신 경영기법도 배울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GE가 한국에서 진정한 파트너로서 계속 성장 발전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이후에도, 졸업생 모임을 격월로 진행하며 참가 기업들간의 베스트 프랙티스 공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상호 발전 기회를 확대해 오고 있다.
Bill (Byung Ryul)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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