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 뮤지컬 "로즈오브샤론"을 후원하는 다국적 기업의 이색 송년행사 - 글로벌 경영 스탠다드 GE, 문화 마케팅도 글로벌 스탠다드 - 다국적 企業과 한국 문화의 아름다운 만남
GE 코리아(대표: 이채욱 사장)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탄생한 순수 창작 환타지 뮤지컬인 "로즈오브샤론(의미:무궁화)"을 후원하는 행사를 미래의 동반자 재단 제프리 존스 회장,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 이 강호 사장 등 외부 초청인사와 GE 관계사 사장 및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12월 20일 저녁 W호텔에서 개최한다. GE코리아는 우리나라 최초로 공연 제작 시작단계에서 글로벌 세계 문화시장을 목표로 제작중인 한국 창작 뮤지컬 "로즈오브샤론"을 후원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코리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공연 후원을 결정하였다. 이 채욱 사장은 "본격적인 문화 경쟁 시대인 21세기 글로벌 환경에서 우리 나라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알리는 데 기업브랜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가장 한국적이면서 글로벌 환경에서 수용될 수 있는 문화개발은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매우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하던 중 "로즈오브샤론"을 알게 되었다"며 진행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뉴욕 브로드웨이는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소재의 오페라와 뮤지컬로 자국 문화 알리기의 경연장이며 이러한 문화예술마케팅 활동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세계인을 감동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의 뮤지컬은 코리아 브랜드 프로모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다수 기업이 거액을 들여 외산 공연을 수입하는 현실에서 다국적 기업인 GE가 세계시장을 염두에 둔 한국 창작 공연을 후원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대조를 이룬다. "로즈오브샤론"은 철저한 해외시장 조사와 해외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목표로 제작된 순수 창작극이다. 신라시대 선덕 여왕을 소재로 제작된 이 작품은 뮤지컬은 물론, 영화, 모바일 컨텐츠, 애니메이션, 출판 등 우리나라 최초로 멀티 콘텐트 프로젝트를 지향하고 있어 외국 대형 뮤지컬이 지배하고 있는 국내 공연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종 제작전 투자사와 VIP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공연을 통해 이미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세계지식포럼 등 국제회의 행사의 개막 공연으로 초청 되는 등 완성후 공연하는 국내 제작 시스템과 차별화된 글로벌 제작 시스템을 적용한 21세기형 대형 환타지 뮤지컬이다. GE코리아의 조병렬 이사는 "코리아브랜드의 이미지 향상은 한국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 고려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인의 문화 취향에 맞는 한국 문화 컨텐츠를 전세계에 보급하겠다는 '로즈오브샤론'의 제작 의도는 GE의 건전한 기업시민의 역할과 일치한다"며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행사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다국적기업경영자협회 이강호(한국그린스펀 대표) 회장과 미래의 동반자 재단 제프리 존스 회장, 외환은행 리챠드 웨커 수석부행장, 서울대 조동성 교수, CEO컨설팅 강석진 회장 등 외국기업관계자와 GE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들을 함께 초청하는 등 참석 규모를 확대하였다. "로즈오브샤론"의 총연출과 제작자를 겸하고 있는 마야씨어터의 김지영 대표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두 빛의 만남'"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를 밝힌 조명과 전기, 전력 사업으로 출발하여 글로벌 경영을 제시한 빛의 기업 GE와 삼국통일의 정신적 기틀을 마련하여 강력한 신라왕국을 건설한 선덕여왕의 빛의 리더십에는 많은 유사점이 발견되기 때문"이라며 전제한 뒤, "극중에서 선덕 여왕은 수많은 고난을 통해 사막에서 빛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고 진정한 빛의 꽃을 피우게 되어 마침내 진정한 황금 빛 진리의 가치라는 힘을 얻어 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고 부연했다. 뮤지컬 극중에서 한국 최초의 여왕으로서 수많은 고난과 절망을 이겨낸 선덕여왕은 초자연적인 신비한 그림 속으로 들어가 용기, 열정, 순수, 가치, 사랑의 힘을 얻게 됨으로써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여왕으로 변신하게 된다. 선덕여왕의 이러한 용기, 열정, 순수, 가치, 사랑 등 5개의 가치는 현대 기업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덕목과도 유사하여 동서양의 리더십을 비교할 수 있게 해 준다. GE는 미래경영자가 되기 위한 요건으로 4E+1V를 말하고 있다. 즉, 자신의 에너지(Energy)가 넘칠 뿐 아니라 상대의 활력(Energize)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감한 결단(Edge)을 내릴 수 있고 간단없이 실행(Execute)할 수 있는, 장래에 대한 비전(Vision)을 갖고 있는 사람이 미래의 경영자의 요건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선덕여왕의 리더십 요체인 5개의 가치와 GE의 4E+1V는 동서고금을 뛰어 넘어 모든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요건으로 얘기된다. "한국적인 소재와 외국 대형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결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롭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 이번 공연에서, 한국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진정한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제의식에 임할 때 신성한 마음으로 공연 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고 무용팀의 송다인씨는 전체 공연팀의 마음가짐과 이번 공연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Bill (Byung Ryul)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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