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8일 오하이오, 이븐데일 -- 대한 항공은 GEnx-2B 엔진을 장착한 보잉 747-8 대륙간 여객기 다섯 대를 주문했으며 엔진 총 수주액은 2억 4천만불. 대한항공은 보잉 747-8 항공기 20대를 주문한 루프트한자 항공사에 이은 두 번째 항공사다.
GEnx-2B 인증 시험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2,300시간과 3,900 사이클의 지상시험을 완료했으며 GE의 시험항공기에 장착되어 45회 비행과 240 시간 비행을 기록했다.
보잉 747-8 항공기에 최적화된 GEnx-2B 엔진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적용된 GEnx-1B 엔진과 동일한 코어를 사용하며 교체 부품의 약 80%가 동일하다. GEnx 엔진은 GE 역사상 최단시간내 팔린 엔진으로 주문대수가 1,200대를 넘는다.
GEnx 엔진은 GE90 엔진의 검증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GE의 CF6 엔진 자리를 뒤이를 것이다 CF6 엔진 대비 연료효율성은 약 15% 높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5% 정도 더 줄일 수 있다. 부품을 현저히 줄인 콤팩트한 코어 아키텍쳐로 인해 고압과 에너지 추출을 가능하게 하는 공기역학의 진보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GEnx 엔진의 혁신적인 연소기인 TAPS (Twin-annular pre-swirl)는 질소산화가스를 현 규제 기준의 60%선으로 줄이며 규제대상 기타 가스들은 90%선까지 감축시킨다. 추진력 대비 소음발생 기준에서는 GE가 생산한 엔진중 가장 조용한 엔진이다. 블레이드 효율성 향상으로 저속 작동이 가능해져 소음을 30% 줄일수 있다. 팬블레이드와 팬케이스에 탄소복합섬유소재가 적용된 세계 최초의 제트엔진으로서 팬블레이드와 팬케이스에 동일 소재를 적용해서 온도차이를 최소화함으로써 공기역학의 효율성을 높였다. GEnx엔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싸이트( http://dev.geready.com/news/genx_video.html.) 참고.
일본의 IHI, 이태리의 Avio SpA, 스웨덴의 Volvo Aero, 독일의 MTU, 벨기에의 TechSpace Aero, 프랑스의 Snecma (SAFRAN 그룹), 한국의 삼성 테크윈이 GEnx 사업 매출 실적을 공유하고 있다.
GEnx는 GE에코메지네이션 포트폴리오중의 하나다. GE에코메지네이션은 고객의 환경성과와 운영 성과를 높이는 비용효율성 높은 신 기술을 개발에 대한 GE의 약속.
GE의 사업부인 GE에이비에이션은 상업용, 군용 항공기 제트 엔진과 부품, 항공기용 항전장비와 전기 및 기계 시스템을 공급하는 선도적기업으로서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ge.com/aviatio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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