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료기기산업의 인력사관학교로서 한국의료산업 발전 선도 -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리더로서 윤리경영활동 더욱 강화 - 디지털 병원환경 구현으로 한국 병원 경쟁력 향상
GE메디칼시스템코리아주식회사(대표 윤대영 사장, 이하 'GE메디컬')는 2004년 4월 22일 조선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1984년 4월,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지난 20년간 한국의료산업발전을 위해 이룩한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GE의료기기의 핵심 글로벌 공급 기지중의 하나 GE메디컬은 고부가가치 첨단의료기기 제품의 연구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는 글로벌 공급 기지로서 한국시장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기존 인식 - 의료기기의 단순 판매 시장 - 을 바꾸어 놓았다. 고부가가치 하이테크 제품(X선기기, CT, 초음파)을 연구 개발 및 생산해 온 GE메디컬은 2003년, 연간 5,000대 이상의 초음파(LogiQ 시리즈)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등 2억불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2001년에는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외화 획득에도 기여했다. 경기도 성남 초음파 연구소에는 35명의 연구개발 전문 인력이 혁신적인 신제품(칼라초음파진단기기)을 개발하여 GE 글로벌 판매망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성남 초음파 공장은 GE글로벌에서 최대 규모의 초음파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초음파 제품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아시아 허브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윤 대영 사장은 "GE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LCC(Low Cost Country)인 인도, 중국으로 이전, 생산중인 중저가 초음파 제품에 대한 기술 지도를 한국에서 책임 수행하고 있어 GE 글로벌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인력 사관 학교 GE메디컬은 한국 의료 기기산업의 인력사관학교로 불릴 정도로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의 핵심 인력 상당부분이 GE메디컬 출신이다. 윤 사장은 "한국에서 활동중인 주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의 영업은 물론 연구개발과 생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핵심 인력이 GE메디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GE메디컬 인력의 우수성을 업계에서 인정하고 있다"고 말한다. 직원의 우수성은 GE글로벌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중국, 싱가포르, 일본에 파견되어 '골밀도 제품 프로젝트 리더', 'MR(자기공명영상진단기) 마케팅 리더' 등 주요 제품의 아시아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에 근무하며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직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의료 시장의 비즈니스 관행의 선진화 GE메디컬은 한국의료기기시장에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준법 활동)분야의 리더로 불린다. 의료장비 거래와 관련, 관행화된 접대 문화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단기적인 영업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간단없이 추진하며 고객 가치 제고에 전력을 쏟았다. 이러한 노력의 힘입어 의료장비시장에서는 'GE메디컬과의 거래는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라는 인식이 형성되었고 업계의 문화를 혁신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윤 사장은 "이러한 평가는 정직과 성실(Integrity)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GE의 변치 않는 신념과 전통에서 비롯된 것"이며 "앞으로의 시장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GE의 윤리경영은 결코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선진 경영 기법 전수로 한국 의료 수준 업그레이드 GE메디컬은 의료장비의 판매와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병원과 환자가 직면한 공통의 문제점을 선진경영기법을 이용해 직접 해결해주고 있다. GE의 경영품질도구인 6시그마(Six Sigma)기법을 이용해 서울아산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등 대형병원 직원들과 함께 환자불만을 최소화하고 GE의료 장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병원의 수익성 증대와 환자들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또한, 의료진들이 GE 영상진단기기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환자 적용 기술을 직접 교육 훈련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의료진들은 과거에 발견치 못했던 환자의 병변을 조기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윤 사장은 "GE메디컬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20여명의 석박사 인력을 자체 보유하여 의료진들의 환자 병변 발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GE메디컬의 환자 적용기술 교육과 임상실험 자료 제공 등으로 한국 의료진의 국제 학회 논문 제출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디지털 병원- Filmless, Paperless, Chartless, Wireless 환경- 실현하여 병원 경쟁력 향상 GE메디컬은 영상진료기록 프로그램인 PACS(Picture Archive Communications Systems)의 한계를 뛰어 넘어 방대한 환자의 진료 기록 일체를 전자적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병원의 디지털화- Filmless, Paperless, Chartless, Wireless 환경- 를 적극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 의료 환경에 맞는 디지털 병원의 구현은 물론, 2바이트 언어인 중국과 일본시장에 맞는 신제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GE는 세계 최초로 완전 디지털 병원을 미국에 구축한 바 있다....
Bill (Byung Ryul)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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