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우리나라 최초로 예비 법조인 대상 리더십 워크샵 실시
세계 CEO들의 경영사관학교로 불리는 GE(General Electric Company)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사법연수원생 2년차 110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 전경련에서 리더십 워크샵을 실시한다. '글로벌 리더십을 개발하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워크샵은 세계 최대의 글로벌 기업인 GE에서 실제 운용하고 있는 내부 리더십 프로그램을 GE의 직원들이 직접 진행요원(Facilitator)의 역할을 맡아 실시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채욱 사장의 기조 강연(GE리더십의 특징)과 4개의 분임조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샵은 발표자 위주의 연설 형태를 탈피하고 사법연수원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만의 리더십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고안됨 점이 특징이다. GE코리아의 조병렬 이사는 "이번 워크샵은 예비 법조인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요구하는 리더십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실시 배경을 언급하며 "사법연수원생들이 자신에 맞는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로 이번 워크샵을 활용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사법연수원생 경제체험프로그램(7월 5일 -- 16일)을 진행중인 전경련 김 석중 상무는 "GE의 리더십 워크샵은 기업가 정신의 핵심인 리더십의 실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써 예비법조인들의 글로벌 경쟁력 배양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워크샵 실시 배경을 말했다. GE는 국가적으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사회적 요청이 비등한 현실에서 우리나라 리더 그룹중의 하나인 사법연수원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의 실제를 경험하고 향후 법조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경련에 제안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Bill (Byung Ryul)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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