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화력발전의 3대 장비인 ‘배열회수보일러’의 글로벌 핵심 사업장으로 자리매김
2017년 5월 30일, 한국, 창원 - GE파워는 오늘 한국의 경상남도 창원에 소재한 ‘GE창원’ 사업장 준공을 기념하며 HRSG(배열회수보일러)의 연구개발, 설계 및 생산 등 종합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핵심 사업장으로 재탄생 했다고 밝혔다. GE파워는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GE의 복합화력발전 솔루션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창원 공장을 포함한 두산건설의 HRSG 사업을 인수했다.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존 라이스 GE부회장은 “GE창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국내 HRSG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활용하고, GE파워의 글로벌 기술 및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하여 국내외 고객들의 도전 과제 해결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진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 대표도 “창원 지역의 주요 다국적기업의 일원으로서, 경남 및 창원 지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지역 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RSG는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출력 가스의 열과 에너지를 스팀터빈으로 전달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복합화력발전이 고효율의 전력 생산 기술로 재조명 받으면서 HRSG의 글로벌 수요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GE파워는 우수한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경쟁력을 갖춘 GE창원 사업장의 공급 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말 기준, 44개국에 총 486대의 HRSG를 공급했으며 연간 생산량의 7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 사장은 “GE창원의 출범으로 GE의 글로벌 핵심 사업인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의 한국 내 제조 및 엔지니어링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HRSG 기술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급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열린 GE창원 사업장 준공 행사에는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 데이비드 고삭(David Gossack) 주한미대사관 상무공사,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포함한 외부 인사를 비롯, 존 라이스 GE 부회장과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김옥진GE파워시스템즈코리아 대표 등 GE의 글로벌 경영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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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에 대하여
GE는 세계적인 ‘디지털 산업 기업(Digital Industrial Company)’으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기계 및 솔루션을 통해 산업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GE의 산업 기계와 솔루션들은 상호 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대응과 미래 예측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합니다. GE는 “GE스토어(GE Store)”라는 글로벌 지식 공유 체계를 통해 GE가 보유한 기술과 시장, 지식을 전사적으로 활용합니다. GE는 인재와 서비스, 기술과 규모를 바탕으로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합니다.www.ge.com
한국에서는 1976년 공식 출범 후 첨단 기술과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한국 기업 및 정부와 상호 협력하며, 한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500명의 직원들이 발전, 석유와 가스, 전력 송배전, 항공, 헬스케어, 운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GE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내 연구개발 및 제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남사업장인 GE초음파코리아는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총 생산량의 1/2이상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www.ge.com/kr, www.geblog.kr,www.gereports.kr) 참조
HRSG와 복합화력 발전 솔루션
HRSG은 복합화력발전의 핵심적인 기술이다. 가스터빈에 발생한 배열을 회수하여 물을 증기로 전환하고, 이 증기를 다시 증기터빈에서 구동해 추가 전력을 생산한다. HRSG 기술은 복합화력발전소의 효율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발전소의 출력을 최대 33%까지 더 높일 수 있다.
GE창원
GE창원은 GE파워의 글로벌 HRSG(배열회수보일러) 핵심사업장으로 연구개발, 설계, 생산에 이르는 종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GE는 지난 40년간 두산중공업과의 기술전수 협약(TTA: Technical Transfer Agreement)을 통해 국내 석탄화력과 원자력발전용 터빈발전기를 공급했으며, 복합화력발전용 설비의 경우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도합 국내 총발전설비용량의 약 절반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8월 GE는 두산건설 HRSG 사업을 인수한 이후, GE파워의 국내 사업부인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를 신설해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기준 44개 국가에 총 486대의 HRSG를 공급했으며 연간 생산량의 70%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엔지니어를 포함한 약 300명의 직원들이 GE창원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GE파워에 대해
GE파워는 발전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이 다양한 연료원을 활용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E파워는 디지털 파워 플랜트, 세계 최대 및 최고 효율의 가스터빈, 발전 관련 모든 설비,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 솔루션, 그리고 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력 산업의 변모를 주도하고 있다. 혁신 기술 및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전력을 공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epower.com) 및 트위터(@GE_Power)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