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회장 3명 발표 성장 촉진과 고객 집중 2분기 및 2005년 연 수익 목표 재확인
(페어필드, 코네티컷 -- 2005년 6월 23일) 제프이멜트 GE 회장 및 CEO는 더욱 빠른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얻기 위해 오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7월 5일부터 GE는 현재의 11개 사업군이 6개의 산업별 사업군(industry-focused businesses)으로 재탄생된다. 6개 사업군은 GE Infrastructure, GE Industrial, GE Commercial Financial Services, NBC Universal, GE Healthcare와 GE Consumer Finance로 구성된다. 3개 사업군을 이끌 신임 부회장으로 Infrastructure(기반시설사업)에는 Dave Calhoun(48), Commercial Financial Services(기업금융서비스)에는 Michael Neal(52) 그리고 Industrial(종합산업)에는 John Rice(48)가 임명되었다. 경험 많은 GE의 리더인 이들 3명의 부회장은 현재 각 사업부문의 사장 겸 CEO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GE이사회의 고문 역할도 수행할 것이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인해 GE는 탁월하고 심오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성장을 더욱 촉진하고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이멜트 회장은 말했다. "3명의 부회장은 오늘날 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리더이며 GE의 성과를 기록적인 수준으로 올리는 데 계속 기여할 것이다." 칼훈 부회장이 이끄는 GE Infrastructure(기반시설)에는 항공기 엔진, 철도, 에너지, 석유와 가스, 물 그리고 관련 금융사업이 포함될 것이다. "칼 훈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반시설 시장에 침투코자 하는 GE의 노력을 이끌어 갈 것이며 중국, 인도 및 중동과 같은 개발시장에서 빠른 성과를 이룩해 낼 것이다." "공통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면 상당한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멜트 회장은 말했다. 마이크 닐 부회장이 이끄는 GE Commercial Financial Services(기업금융서비스)에는 기업금융과 보험사업이 포함된다. "닐 부회장은 매력적인 글로벌 시장에서 GE의 기업금융자산을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보험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GE의 전략적 추진과업을 계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이멜트 회장은 말했다. 닐 부회장은 GE Capital의 이사회를 주재할 것이다. 그리고 GE의 리스트 정책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GE의 CFO인 Keith Sherin 부사장이 금융서비스 리스크 감독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 라이스 부회장이 이끄는 GE Industrial(종합산업)에는 플라스틱, 실리콘/석영, 가전조명 및 산업설비, 보안 및 센서, 자동화와 장비서비스 사업이 포함될 것이다. "라이스 부회장은 최고 사업 리더중의 한 명으로서 더욱 높은 성장율과 이익 및 현금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이멜트 회장은 말했다. GE Healthcare(보건의료사업)에서는 신임 사장 겸 CEO로 조 호건이 선임되어 현 사장 및 CEO인 빌 카스텔의 업무를 승계할 것이다. 카스텔 부회장은 2006년에 은퇴한다. Healthcare 사업의 본부는 계속 영국에 있을 것이다. "카스텔 부회장은 GE의 보건의료사업에 탁월한 비전을 불어 넣었으며 앞으로도 최고경영진의 중요한 일원으로 남을 것"이라고 이멜트 회장이 말했다. 밥 라이트 부회장이 이끄는 NBC Universal과 데이브 니센사장이 이끄는 Consumer Finance(소비자 금융사업)의 조직구조는 예전과 동일하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GE는 핵심산업에서 더욱 성장할 것이다" "GE는 수년 동안 고객에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조직으로 진화해 왔다"고 이멜트 회장은 말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비용을 축소하고 중복된 조직을 없앨 수 있어 2억-3억불의 경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GE이사회의 주재 이사며 경영개발 및 보수위원회 의장인 랄프 라센은 "이번 개편은 1년 이상 GE이사회와 여러 차례 검토한 결정판으로 최고 경영진의 경영능력이 더욱 강화되고 계속해서 최고의 인재가 GE에 남아 있게 되며 동시에 다음 세대 리더들이 보유한 경험의 기반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6개 사업군 산하에는 35개의 사업이 정렬되었다. 이 중 40%에 해당하는 17개 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며 책임자도 다양한 국적의 소유자다. 또한 이멜트 회장은 38년 동안 GE에서 복무한 데니스 댐머만 현 GE 부회장이 올 하반기에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댐머만 부회장이 GE에 기친 공적은 실로 대단하다. 그는 GE 금융서비스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GE의 금융 및 회계 역량을 쌓았고 나를 포함해 GE의 수많은 중역들에게 교사, 자문, 상담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분"이라고 이멜트 회장은 강조했다. "GE에서 이러한 조직 변화는 자연스런 진화과정의 일부다" "GE는 투자가들에게 엄청난 약속을 다짐하였기에 늘 최고의 인재를 불러들이고 키우며 승진시킬 것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를 회사의 상태가 좋을 때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두자리 이익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상태"라고 이멜트 회장은 말했다. "2분기에 주당 43센트에서 45센트, 2005년 주당 1불 78센트에서 1불 83센트의 예상 수익을 내는 데 문제가 없다. 2006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두자리 성장을 계속할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GE는 6개 사업군에 속한 중요 사업부의 중요 재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의 재무적 투명성은 더욱 증대될 것이다고 이멜트 회장은 덧붙였다.
Bill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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