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중공업은 GE와의 계약에 따라 기계장치를 공급
(서울, 한국, 10월 9일)- 두산 중공업은 GE와의 협력 하에 고리 인근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에 2기의 새 원자로를 건설하기 위해 1,455 MW 의 N2R 스팀터빈 2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GE는 기계 설비의 핵심 부품을 설계 및 공급하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60Hz의 스팀터빈이 될 것이다.
신고리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운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가압 경수로형 원자력 발전소 신고리 3,4 호기 건설을 위해 한수원과의 계약에 따라 GE와 공동 설계한 스팀터빈 두 기를 공급할 것이다. 52인치에 달하는 last stage bucket 과 3차원 스팀경로가 주된 특징인 GE 유니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60 Hz의 스팀터빈이다.
최근 주문한 두 기의 스팀터빈은 총 2,900 MW의 발전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GE는 영광원자력 3,4호기 이후 한국 원자력 발전소에 쓰이는 스팀터빈의 절반이상을 공급해 왔다.
계약서에 따르며 GE는 스팀터빈 설계 뿐만이 아니라 저압용 버켓(low pressure bucket), Mark VI 제어장비(turbine control package), 여자기 시스템(excitation components) 및 발전기 고정자 누출진단장비(a stator leakage monitoring system)를 두산에 공급할 것이다. 또한 기술 서비스와 부품, 직원교육 및 성능 시험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자재들은 2010년 1월 한국으로 수송되며 새 유니트는 2013년 상업운전을 시작할 것이다.
GE의 N 시리즈 스팀터빈은 2종류로 재열방식과 1,500MW 이상의 원자력을 위한 직렬구성 설계방식이다. N 시리즈 터빈은 높은 신뢰성과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을 갖춘 동시에 monoblock rotors를 특징으로 한다.
GE Energy의 발전사업담당 스티브 볼즈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고효율 기기공급 및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GE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진보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GE의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GE의 원자력 분야는 고객들이 비등경수로 및 가압 경수로를 안전하면서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신의 기술과 다양한 종류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E Energy(www.ge.com/energy) 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본사를 둔, 세계 일류의 발전 및 에너지 공급 기술 제조업체이며, 2005년 총 매출액이 165억불에 달한다. GE Energy는 에너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하고 있는데, 석탄, 석유, 천연가스 , 원자력에너지 및 수력, 풍력, 태양 에너지, 바이오 가스 등의 재생 에너지 분야와 그 외 대체 연료 등이 이에 속한다.
GE 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환경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 고객들을 돕고자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도입하는 "에코메지네이션: Ecomagination"이라는 전사적 정책을 펴고 있으며, 상당수의 GE Energy 제품이 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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