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일, 프랑스 파리 - GE는 오늘 프랑스 알스톰의 전력 및 그리드 사업 부문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U, 미국, 중국, 인도, 일본, 브라질 등 20여개 국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이번 인수는 GE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지난 2014년 GE는 알스톰의 전력 및 그리드 사업 부문을 123억5천만 유로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2014년 6월 합작 회사 설립(신재생에너지, 그리드, 원자력), 거래 구조 변화, 가격 조정, 거래 종료 시의 순현금, 환율 등을 고려한 인수 가격은 97억 유로 (약 106억 달러)이다. 이는 10월 중 사용된 약 6억 유로의 운전 자본을 포함한 수치이다. GE는 알스톰 인수로 인해 주당 순이익이 2016년에는 0.05~0.08 달러, 2018년까지 0.15 ~ 0.20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E는 인수 5년 후 약 30억 달러의 비용 시너지 효과와 견고한 인수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스톰 인수의 경제적 효과와 전략적 배경은 GE가 2014년 4월에 발표한 내용과 동일하다.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은 “이번 알스톰 에너지 사업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GE는 사업구조개편에 중대한 변화를 이루어 냈다. 알스톰 에너지의 상호 보완적 기술, 인재, 글로벌 역량 및 공급 실적이 더해져 GE의 산업 부문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GE는 에너지 산업의 고객들에게 가장 광범위한 기술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GE와 알스톰의 이번 합병은 아래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고객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 한다.
· PSEG 수워런(뉴저지 복합화력발전소): GE 7HA 가스터빈 + 알스톰 배열회수보일러
· 펀자브 파키스탄 Bhikki (파키스탄 복협화력 발전소): 2대의 GE 9HA 가스터빈 + 알스톰 스팀 터빈
· 엑셀론 발전소 (텍사스 발전소): 4대의 GE 7HA 가스터빈 + 4대의 알스톰 배열회수보일러
· 켐파크 (독일 레버쿠젠의 열병합 발전 프로젝트): GE 9HA 가스터빈
또한, GE와 알스톰은 모두 아시아의 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에서 GE 7HA 가스터빈 2대, 알스톰 배열회수보일러 2대, 알스톰 증기 발생기 1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로 선정되었다. 알스톰은 2곳의 영국 원자로에 적용할 아라베예 스팀터빈, 중동의 보일러, 스팀터빈, 발전기, 청정석탄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인도의 참파 쿠루쉐트라 (Champa-Kurukshetra) 프로젝트에 인도 최초의 800kV 고압직류송전 전력 변압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또한 GE는 오늘 철도 신호 사업을 알스톰에 약 8억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GE는 계속해서 더욱 간소하고 집중화된 기업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알스톰 인수뿐 아니라, GE 캐피털 사업 출구 전략도 당초 계획보다 빨리 진행되어 1,260억불어치의 매각에 서명했다. ‘싱크로니 파이낸셜(Synchrony Financial)’ 분사도 시작되었다. 최근 출범한 GE디지털(GE Digital) 사업부를 통해 전사 디지털 역량을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산업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것이다. GE는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견고한 재무 성과를 내고 있다.
2015년 12월 3일 투자자 업데이트 콜이 진행 된다. www.ge.com/investor.
추가적인 정보는 www.ge-alstom.com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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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에 대하여
GE는 세계적인 ‘디지털 산업 기업(Digital Industrial Company)’으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기계 및 솔루션을 통해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GE의 산업 기계와 솔루션들은 상호 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대응과 미래 예측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한다. “GE 스토어(GE Store)”라는 글로벌 지식 공유 체계를 통해 GE가 보유한 기술과 시장, 지식을 전사적으로 활용한다. 인재와 서비스, 기술과 규모의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한다. www.ge.com
한국에서는 1976년 공식 출범 후 첨단 기술과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상호 협력하며, 한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다. 1,400명의 직원들이 발전, 석유와 가스, 에너지 관리, 항공, 헬스케어, 조명, 운송, 캐피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www.ge.com/kr, www.geblog.kr, www.gere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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