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산업공학자로 인정받던 찰스 슈타인메츠는 GE의 최고 연구고문으로서 열의를 다해 일했습니다. 슈타인메츠는 몇 년동안 GE의 리더들을 설득한 끝에 조명과 전기 산업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새롭게 성장시킬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회사 설립자인 엘리후 톰슨은 다음과 같이 연구실의 사명을 명확히 했습니다. “GE와 같이 큰 기업들은 새로운 영역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계속하여야만 한다. 이 연구실은 새로운 원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심지어 그런 원리의 발견조차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연구실이 되어야한다.”
GE의 초대 CEO, 찰스 코핀이 동의하여 슈타인메츠의 헛간에서 GE의 연구실이 시작되었습니다. GE를 위해 실험을 진행중이던 MIT 의 젊은 화학 교수 윌리스 휘트니가 초대 연구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연구실의 초기 프로젝트 중 하나는 혁신을 통해GE의 주요 자산인 백열전구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1908년, GE의 과학자, 윌리엄 쿨리지가 백열전구의 수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연성 텅스텐 필라멘트를 발명했습니다. 이 발명은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면서 GE의 기술적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하였고, GE 연구실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십년간 이 연구실은 새로운 기술을 많이 개발하여 GE의 고객에게 혜택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GE의 연구원들은 수천 개의 특허를 취득하였고, 1932년 어빙 랭뮤어가 노벨 화학상, 1973년 이바르 예이버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늘날 2,500명의 직원들이 최첨단의 GE 글로벌 리서치 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GE의 4개 리서치 센터는 뉴욕의 니스카유나(최초의 연구실이었던 헛간에서 멀지 않은 곳), 인도의 방갈로르(2000년 9월에 개소), 중국의 상해(2003년 10월 개소), 독일의 뮌헨(2004년 6월에 개소)에 위치해있습니다.
슈타인메츠와 휘트니에게 오늘날의 연구시설이 낯설지도 모르지만, 세상에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여 GE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연구소의 사명은 여전히 익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